제가 초등학교때 사용한 연필깎기를 딸아이가 쓰고 있었는데 며칠 전 30년을 채우지 못 하고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본드로, 글루건으로, 목공풀로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고쳐지지 않길래 고맙다는 말과 함께 보냈어요. 며칠을 연필도 못 깎고 지내다가, 알라딘 서점에서 적립금이 곧 소멸 될 거라는 문자를 받고 둘째녀석 한글떼기 책도 살겸 둘러보는데 알라딘굿즈에 연필깎기가 뙁! 있더랬죠.
기존에 쓰던 늙은 연필깎기는 뾰족하긴 했는데 꼭 한쪽 면이 잘 안깎여서 여러번 깎아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건 연필을 넣고 공회전 될 때까지 돌리면 아주 뾰족히, 이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깎여요.
단점이라면 버릴 때, 한 꺼번에 탁! 털어서 버리진 못 하고 깎던 연필이든 이쑤시개로 좀 빼낸다는 느낌으로 살짝 파 줘야해요;;
처음에는 다소 당황했지만 기존 사용했던거에 비하면 장점이 많기에 이 정도는 감내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연필깎기에 애착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born to read 연필깎기는 완전완전 마음에 들어서 자랑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 심플하고 군더더기없는 컴팩트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요즘 5살 둘째녀석이 푹 빠져있는 버건디 컬러로 구매를 했어요. 디자인이 일단 너무 마음에 들었고, 연필깎을 때, 연필깎기 바닥면이 고무 재질이라 밀리지 않고 아이 손에도 잘 잡고 깎기 편하더라구요. 며칠동안 깎지 못 한 색연필이며 연필깎는라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기존에 쓰던 늙은 연필깎기는 뾰족하긴 했는데 꼭 한쪽 면이 잘 안깎여서 여러번 깎아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건 연필을 넣고 공회전 될 때까지 돌리면 아주 뾰족히, 이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깎여요.
연필깎은 후, 서랍형태로 분리하는게 아니라 바디 아랫쪽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모여있는 연필가루를 버릴 수있어요.
단점이라면 버릴 때, 한 꺼번에 탁! 털어서 버리진 못 하고 깎던 연필이든 이쑤시개로 좀 빼낸다는 느낌으로 살짝 파 줘야해요;;
처음에는 다소 당황했지만 기존 사용했던거에 비하면 장점이 많기에 이 정도는 감내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연필깎기에 애착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born to read 연필깎기는 완전완전 마음에 들어서 자랑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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