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섀퍼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예요. 우연이 만난 말하는 개를 통해 돈의 의미를 알고 성장하는 키라 이야기는 사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했지만 아직 아이가 감당하기엔 좀 무리가 있었는지 몇 장 보고 말았네요. 하지만, 어린이도 돈을 벌 수 있고 돈의 긍정적인 면을 어린 나이에 알게 되면 좋다고 생각돼요. 특히 이야기 속의 이야기 중 다일에게 부자가 조언한 내용은 알고 있는 말이지만 실천하지 않은 내용으로 다시금 육아로 인해 잊고 있던 잠재적(?) 경제활동의 욕구를 일으켰네요. 첫째,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방법을 찾아라. 둘째, 알고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해라. 특히, 두번째 조언이 와닿아요. 또 자신감에 관한 구절도 나오는데 명..

2018.07.13

엄마의 돈공부_부자엄마가 되길 원한다면 돈공부

저희 아파트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큰아이가 요즘 만화책에 푹 빠져 사는데 빨리 많이 읽어 버리니 사주는게 부담스러운데 여기 작은 도서관에 매일 출근도장 찍듯 가서 만화책을 대여섯권씩 빌려봐요. 아이가 만화책을 고르는 동안 저는 세번째아기의 유모차를 슬슬 밀면서 무슨 책이 있나~ 하고 찬찬히 둘러보는데요. 이 책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엄마의 돈 공부 책이 며칠 간 눈에 자꾸 띄었어요. 한 번은 그냥 넘기고, 그 주에 작은 도서관에서 작은 특강이 있었어요. 차이에듀케이션 방지연 강사님의 특강으로 재테크 절대로 하지 말라는 내용의 강의 였는데 듣고 오는 길에 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특히나 보험. 하..이 보험.. 특강 듣고 오는 길에 저축성연금보험을 바로 해지 했는데 중도 해약으로 ..

2018.07.12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고이케 히로시 지음

제가 요즘 옆에 애돌애돌 끼고 사는 책인데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5만부 돌파!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책이예요. 책에 나오는 우주님도 재밌고, 말버릇을 배우는 히로시도 재밌어서 쉽고 재밌게 읽히지만 읽고나면 말을 운이 풀리는 말로 바꿔서 생각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래서 읽고, 읽고, 또 읽고. 이 책은 15가지 우주님의 스파르타식 수업으로 구성 되어있어요. 1. 완료형 말버릇으로 바꾼다. 우주의 힘은 "에너지는 증폭시키는것"인데 자학적이고 어정쩡하고 꿈꾸듯이 하는 말버릇은 자학적이고 어정쩡하고 꿈꾸듯하는 상황만 증폭시킬 뿐이라는거죠. 저는 평소, "~하고 싶어,"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습관은 계속~~ 뭐하고싶고, 되고 싶은..

2018.07.09

여자가 공부가 필요할 때 (1년배워10년써먹는 인생을 바꾸는 성장프로젝트)

저는 20대는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은 일을 거침없이 찾아 해 냈어요. 하고 싶은 일이라면 2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직장이 있더라도 문제가 없었어요. 20대 후반에 결혼을 하고 서른 살에 첫 아이를 낳고, 어떻게서든 아이를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 권, 두 권 육아서를 읽다가 아이도 아이지만,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저 부터 잘 커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아이를 안고 도서관을 파기 시작했어요. 더 성장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 할 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어요. - ------------------------------------------------------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여자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라. 지금까지 잘..

2018.07.08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2014년 6월 19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책은 세 번 읽은 책이다. 읽을수록 내가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늘 새롭다. 두번 읽을 땐 처음 읽은 것을 좀 더 각인하기 위함이였는데 그게 안됐던건 기록이 없어서가 아닌가 싶다. 기록하자. 이 책은 독서의 흥미를 유발시켰던 첫 번째 책이다. 책을 체계적으로 읽어야 겠다는 마음가짐도 갖게 했다. 프로리딩: 자기분야 책 100권 슈퍼리딩: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 프로젝트를 통한 성공자 사고방식 독서 그레이트 리딩: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독서 100일 33권 읽기 (책 사서보기, 돈 생각해서 열심히 읽는다) ->편하고 흥미있는 책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픽션, 논픽션, 자기계발...) #100일 33권 독서를 성공시키기 위한 일곱가지 미..

2018.07.07

40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지음

40분 기적의 독서법 3년 1000권의 책을 읽어라. 인생을 90년으로 봤을 때 하루 24시간 중 48분이 인생의 3년에 해당된다. 이시간에 천권의 책을 정복한다면 삶이 달라진다. 진짜? 워렌버핏이 그러했고, 스티븐잡스가 그러했고, 육아 롤모델 하은맘이 진행 중 이다. 작심3일 7번이 모이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3일 계획-> 3일계획->3일 계획->3일 계획->3일 계획->3일 계획->3일 계획=21일=마법의 시간 독서의 고수로 만들 4가지 핵심 비법 1. 자투리 시간에는 몰입독서하라-화장실 2. 복잡한 곳에서는 이미지 독서하라-글자를 이미지로 찍어내듯 3. 수면독서법으로 독서의 지속성을 부여하라- 책 읽는 내 모습 상상하기 4. 3단계 점층적 독서법으로 인식을 한계까지 확장하라- 대학,논어,..

2018.07.06

사시코자수_일본바느질_멋진 홈질

20대 초반에 첫 직장이 광고사진찍는 스튜디오였는데 그 때 초전섬유 퀼트 박물관에서 작품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도록 만드는 사진이였나..가물가물해요) 당시 저는 스탭으로 퀼트를 넋놓고 감상할 수가 없었지만, 어쨌는 패브릭과 바느질은 저를 움직이고 있었어요. 몇 년 후, 다시 시작한 섬유패션디자인 재학 시절, 전공 교수님과 함께 다시 퀼트박물관을 찾았어요. 20대 초반에 엿보기로 감상한 그 때와는 다르게 교수님께서 일일이 바느질에 대해서도 색감에 대해서 얘기 나눌 수 있었는데요. 그 때 이 사시코 자수를 알게 됐어요. 바느질이 한 땀 한 땀 너무 매력적였어요. 홈질인듯 홈질아닌.. 근데 졸업 후, 사시코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거예요ㅠㅠ 사...시미?, 사...코시?, 시..사코?..

2018.07.04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곤도마리에

오늘은 정리 책,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을 포스팅 할게요. 저는 4년 전, 육아를 한다고 물건들 정리는 안해도 된다고 합리화 하면서 지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실천 하자 마자 집 상태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책도 책이지만, 일본드라마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과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를 보고 완전한 굳히기에 들어갔었죠. 이젠 아이가 셋이다 보니 정리 해야 할 것들이 계속 쌓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 책을 읽기 전 보다는 집이 훨씬 잘 정리 된 상태예요. 아래 글은 제가 이 책을 통해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부분을 정리 해 둔 과거 흔적이네요. -------------------------------------- ★버리기, 제 위치 정하기 이상적인 삶을 생각 해 보고, "왜" 질문을..

2018.07.03

꾸뻬씨의 행복여행_꾸뻬씨가 열려주는 행복 23가지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읽고,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네요. 4년 전, 이렇게 손으로 꾹꾹 눌러 쓸 만큰 행복의 23가지를 적어 놓은 걸 보니 나한테 일어나는 행복에 대해 느끼고 감사하기 보다는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꾸뻬가 알려 준 그 행복의 23가지 방법만 알면 마치 내가 행복해 질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돌아서 예전의 나를 바라보니.. 행복에 대한 갈망이 꽤 컸네요. 그렇게 힘주어 마음먹지 않아도 되는데.. 오늘도 긴장하지 않고, 힘 빼고, 행복하세요~!! --------------------------------------------------------------------------------------------- 여행, 행복 나도..

2018.07.02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_공룡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

요즘 둘째녀석은 공룡에 푹 빠져서 살아요. 한 동안 상어에 완전히 빠져서 "엄마,선물" 이러면서 주는 상어 그림만 수십장을 주더니.. 드디어 잘 그려서 엄마의 과도한 리액션 약발이 떨어질 때 쯤...되니 공룡으로 갈아탔어요. 특히 티라노를 좋아하는데 무섭고 사나운 비주얼의 티라노 장난감을 2개 사줬어요. hard한거, soft한거. 티라노가 무서운건 좋지만 말랑말랑한 장난감을 더 좋아해서 어린이집 갈 때도 같이 등원해요^^ 그래서 둘째녀석을 위해 준비한 공룡책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어익후야.. 글을 몰라도 이빨의 형태나 작게 그려진 공룡의 행동그림을 보고 육식인지 초식인지 유추하네요. 그리고 작게 사람실루엣 옆에 공룡 그림이 그려져 공룡의 몸집을 비교 할 수도 있어요. "엄마, 얘는 초식이야...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