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63

할머니_생신토퍼_케이크토퍼 셀프제작 했어요.

요즘 너무 예쁜 토퍼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많아요. 저는 주로 개인용도로 저를 위한 토퍼를 제작해요^^ 오늘은 며칠 후 있는 왕할머니 생신을 맞이 하여 생신 토퍼를 제작했어요. 생신에 참석하지 못 하는 마음을 토퍼에 가득 담아 표현했어요. 할머니의 생신선물은 5만원 두장! 케이크에 꽂기에도 선물을 표현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짜잔~ 현금이 들어있는 모습은 이렇게 보이구요. 현금이 없으면 이렇게 관상용으로도 좋게 "사랑합니다"글자를 넣어 봤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음,양각 두가지 글씨체에 꽃에 색깔을 넣어 표현했어요. 개인적으로 음각토퍼 만들기가 수월하고 예쁜것 같아 자주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생신 토퍼 선물로 드리면 생신상의 케이크가 특별해질거라 기대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봐요. 오늘 날씨가 급 산산해져..

마마일상 2018.08.17

봉담_삼오정에서 해신삼계탕 먹고 말복나기

복날에는 왜 삼계탕을 먹는 걸까요? 지금까지 왜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의 포스팅을 계기로 제대로 알아볼까해요.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닭은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불포화지방산을 많아 단백질로 이루어진 우리몸의 면역 세포가 단백질 가득한 닭을 먹음으로써 성인병 예방, 노화방지,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인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주는 사포닌 성분이있고, 마늘 또한 피로에 좋고 항균효과가 있는 알리신 있는 알리신이 성분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여름철 흘리는 땀으로 몸속의 열기가 많이 빠져나가면 몸 속의 장기 온도도 내려가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 뜨리는데 이 때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식 "삼계탕"을 먹는거라고 하네요. 복날은, 흔히 삼복더위라고 하는데 무더..

마마일상 2018.08.16

하루만에 애드세스 계정이 승인됐어요!무한검토 콘텐츠 불충분 후, 재신청시 했던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달반만에 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됐다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2번 신청했었는데 한 번은 크롬에서 실행하지 않아 엄청난 분노로 계정을 만들었다 삭제했다 무한반복을 하다가 어찌저찌하다가(말하자면 길고,바보같은 실수) 삽입해야 할 코드를 받고 태그에 넣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검토중으로 뜨길래 '이것이 무한검토구나!' 싶었어요. 컴퓨터에 크롬을 다시 깔고 확인차 크롬에서 애드센스에 들어가 다시확인해 보니, 전화번호 인증이 안된거예요. 전화번호를 정확히 눌러도 도대체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 짜증궤도를 맴도는데 문제는 앞에 [+8210****뒷자리]형태로 입력해야 되는거였어요. 겨우 전화번호 인증을 마쳤더니 다음날 컨텐츠 불충분 메일을 받았어요. 애드센스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사진도 ..

마마일상 2018.08.16

동탄 알라딘 중고서점_메타폴리스 B동 4층_보물창고네요.

첫째아이가 조조영화 [몬스터 호텔3]을 보러 이모와 함께 동탄 메타폴리스 내 CGV를 갔어요. 방학 중이라 초등학생들이 많이 왔네요. 저는 셋째아이를 안고 있어서 영화 관람은 못 하고 메타폴리스를 배회하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을 찾았어요. CGV는 A동에 있고, 알라딘 중고서점은 B동에 있어요. 연결통로는 A동 2층인데 10시반 이후에 이용 할 수 있어요. 책이 정말 많아요. 특히 제가 눈여겨 본 곳은 영어 원서 책들이 였는데, 종류도 많고 레벨별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좀 진득하게 보고 싶었지만 안고 있는 아기녀석이 좀 처럼 책 보는 걸 허락하지 않아 제대로 보진 못 해서 아쉬웠어요. 살짝 지친 아이를 안고 재워가며 책들을 둘러보는데 내용을 보기 보다는 제목을 빠르게 스캔 후,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기로 ..

마마일상 2018.08.13

초등1학년_독후활동_실험_표면장력/이쑤시개 놀이

오늘은 눈으로 보는 실험 과학의 화학편에 있는 [변신하는 물] 내용 중 "소금쟁이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비결은?" 책의 내용을 실험해 보고 싶다는 첫째아이의 말에 준비물도 간단하여 실험해 봤어요. 소금쟁이가 왜 물에 뜨는지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기회를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됐네요. 준비물: 후춧가루, 주방 세제, 물, 이쑤시개 5개, 접시, 찻숟가락 1. 접시에 물을 붓고, 표면이 덮일 만큼 후춧가루를 골고루 뿌려요. 2. 이쑤시개 2개씩 모아 올려놓고, 주방세제를 묻힌 이쑤시개를 한가운데에 살짝대요. 3. 2개씩 모아져 있던 이쑤시개와 후춧가루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해요. 짜잔, 위의 실험대로 하면 이쑤시개가 이런 형태가 되네요. 물 표면에는 물 알갱이들이 서로 간격을 좁혀 표면의 넓이를 좁게 하..

마마일상 2018.08.12

주말 포천 나들이_벚골막국수/포천아트밸리

동생 시댁이 포천이여서 맛집을 추천 받아 계획에 없던 주말 나들이를 포천으로 떠났어요. 주말이여서 차가 막혀 화성에서 두시간 걸려 점심때가 지나서 식당에 도착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도 많고, 계속 사람들이 테이블에 채워졌어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벚골 막국수라는 식당이였어요. 도토리 물막국수와 도토리 비빔막국수, 도토리 빈대떡에 동동주를 시켰어요. 빈대떡은 갖은 채소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있었는데 얇고 쫀득하고 고소한게 했어요. 빈대떡은 그대로도 보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동동주와 함께 있을때 그 비주얼은 최고였어요. 맛도 좋았구요. 평소 한 두가지 재료로 전은 해 먹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전을 보니 신선했어요. 막국수를 시키면 국수가 여유분으로 두 덩어리가 나왔는데 8살 첫째는 물막..

마마일상 2018.08.11

화채스푼없는 우리집, 수박 먹는 방법

여름에 먹는 맛있는 엄청 큰 수박을 선물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많은양의 수박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할지 포스팅하면서 함께 알아볼게요. 수박은 과일일까? 채소일까? 저도 아이의 과학동화를 읽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요. 구분 방법은 간단해요.과일은 나무에서, 채소는 줄기에서 자라요.그럼 수박은, 채소예요. 과일처럼 단 맛이 난다고해서 과채류라고도 하는데 채소가 맞아요. 수박 고르는 방법 배꼽이 작고 검은색 선이 뚜렷한 것이 맛있다고 해요.다행이 선물받은 수박은 배꼽이 작고 검은 색이 뚜렷해서인지 맛이 아주 좋아요^^ 수박 요리 수박을 알아보면서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 몰랐는데요.구워먹는 수박그릴샐러드,수박모히또, 수박화채, 수박속껍질무침, 수박물김치,수박빙수, 수박 스무디, 수박 주스, 수박고 등이 있..

마마일상 2018.08.09

베트남 음식, 반미와 분짜에 반하다.

제 꿈리스트 중에 하나가 베트남에서 살아보기가 있어서 항상 관심을 두는 나라예요. 베트남은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 역사가 있어 프랑스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나 색감이 남아 있는데요. 저는 특히 베트남의 색 조화가 특이하고 마음에 들어요. 옷감이나 음식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베트남 특유의 믹스매칭에 반했어요. 그래서 올해는 꼭 베트남에 가서 제가 매체로, 미디어로 느낀 그 느낌을 확인 하고 싶어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베트남을 좋아하는 이유 중 또 하나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맨날 이렇게 먹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때문인데요. 그래서 자주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요. 한번 집에서 쌀국수 흉내내다가 폭삭 망한 적이 있어요. 시간쓰고 재료 써서 맛 없는 제 음식을 먹느니 맛있는 쌀국수집에 가서 사 먹는..

마마일상 2018.08.09

6인용 식기세척기 구입으로 설거지 아웃소싱

며칠 전 읽은 [레버리지]에서 배운 "잘 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려면 못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은 아웃소싱하라"라는 말을 저한테 적용해 보기로 했어요. '잘 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나는 못 하거나 싫어하는 일은 뭘까?' 를 고민하다가 단 하나! [설거지]였어요. ‘설거지’란 음식을 담았던 접시나 그릇을 깨끗하게 닦는 말이지만, 저는 그걸 하기 싫어서 음식도 하기가 싫고, 귀찮고, 심지어 겁도 났어요.(지금도 음식은 자신없는 분야)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저 셰프는 치워주는 보조 주방장이 있으니까."하며 부러워하기도 하고, 밥을 먹고 난 뒤에는 '아..그릇들이 사라졌으면..'하는 생각도 했어요. 외국은 개인 접시에 덜어서 잘 도 먹는데 우리나라는 왜 밥이며 국이며 반찬이며 왜 따로 내어야 할..

마마일상 2018.08.08

초등1학년_독후활동_실험_분수만들기

오늘은 교원 올스토리 눈으로 보는 실험과학 화학편의 자유로운기체에 나오는 [분수를 만들어 볼까?]를 포스팅해요. 물이 아래에서 위로 오르는 걸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딱인 실험이였어요. 기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늘어 나는데 햇빛에 오랫동안 놓아둔 과자 봉지는 봉지 안의 질소가 따뜻해져서 부피가 늘어나 봉지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페트병으로 분수를 만들어 봤어요. 분수만들기 준비물: 페트병, 송곳, 고무찰흙, 굵은 빨대, 가위, 셀로판테이프, 따뜻한 물, 찬물, 큰 그릇 1. 빨대를 끝부분을 가위로 비스듬하게 자른 뒤, 작은 구멍만 남기로 셀로판테이프로 빨대 끝을 막아요. 2. 페트병 뚜껑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빨대를 끼워요. 3. 공기가 새지 않도록 고무찰흙으로 뚜껑의..

마마일상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