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너무 좋아요. 아이셋 데리고 어디 한 번 나가려면 보통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 또 부랴부랴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일요일이고 날씨도 좋아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11시 40분에 도착했는데도 주차로 시간 낭비 할 필요 없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았어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와요. 박물관 입장료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증명할 서류(등본, 의료보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가져갔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유아로 요금을 받았고 36개월 미만인 셋째는 무료였어요. 원래 28,000원 하는 입장권을 5,600원을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