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주말동안 온 집안을 어질러 놓은 방 안을 보니 퍼즐, 블럭, 책, 장난감.. 그 중에 제일 막막했던 퍼즐을 정리 하면서 무언가 배울점이 있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등교하고 등원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에 내 자신이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하며 고민에 빠졌는데 어질러져 있는 퍼즐이 마치 제 머릿 속과 같이 복잡하고 섞여 있어서 혼잣말을 하며 정리를 시작했어요. 퍼즐조각 하나 들고 어느판에 맞는건지 한번 찾고, 또 하나들고 찾고, 또, 또..(짜증) 다시, 뒤집혀 있던 퍼즐 조각이 그림이 그림이 보일 수 있게 펼쳐두니 색이 있어 어느판에 어느 조각을 정리해 놔야 할 지 알겠더라고요. 자..퍼즐 조각을 제 판에 분리 하니 아까 보다 훨씬 해결이 빨랐어요. 이번에는 한 판씩 맞추기. 퍼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