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캘리그라피 강사 자격증을 따고 한 번도 써보지 못 하고 있다. 올해 셋째 어린이집 보내고 본격적으로 붓을 잡을 생각으로 살살 연습 하려고 쿠레타케 붓펜 22호를 샀다.
지금껏 먹물과 화선지를 꺼내서 멍석에 펼쳐 글씨를 썼는데 붓펜을 알게 되니 참 편하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되니 말이다.
아직 쿠레타케 붓펜과 친해지지 않아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글씨 시작 부분이 튕겨지는 느낌도 들고 중간중간 꾹꾹 눌러쓰는것도 익숙치 않아 힘을 줘가며 썼는데 며칠 적응하고 나니 조금 나이졌다.
오늘은 쿠레타케 붓펜과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셋째녀석을 그려보았다. 선연습겸.
스케치는 정성들여 하고 싶지만, 먹지를 이용했다.
1. 스케치북 위에 먹지를 올리고 a4용지에 프린트한 인물 사진을 올린다.
2. 큰 덩어리 선만 따라그린다.
3. 코와 입은 모양만 살짝 잡아주고 눈 라인을 또렷히 그려준다.
4. 쿠레타케 붓펜으로 선 조절을 마음대로 하며 배겨나온 밑그림을 따라 그린다.
굵고 얇게, 거칠고 부드럽게. 순서나 방향도 필요없이 그렸다.
우리집 귀염둥이 이쁜짓하는 모습!
이렇게 선 연습을 하니 펜과 좀 친해진 것 같지만, 갈 길이 멀다.
꼭 이 펜이 아니여도 먹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즐겨도 재미있는 것 같다.
지금껏 먹물과 화선지를 꺼내서 멍석에 펼쳐 글씨를 썼는데 붓펜을 알게 되니 참 편하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되니 말이다.
아직 쿠레타케 붓펜과 친해지지 않아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글씨 시작 부분이 튕겨지는 느낌도 들고 중간중간 꾹꾹 눌러쓰는것도 익숙치 않아 힘을 줘가며 썼는데 며칠 적응하고 나니 조금 나이졌다.
오늘은 쿠레타케 붓펜과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셋째녀석을 그려보았다. 선연습겸.
스케치는 정성들여 하고 싶지만, 먹지를 이용했다.
1. 스케치북 위에 먹지를 올리고 a4용지에 프린트한 인물 사진을 올린다.
2. 큰 덩어리 선만 따라그린다.
3. 코와 입은 모양만 살짝 잡아주고 눈 라인을 또렷히 그려준다.
4. 쿠레타케 붓펜으로 선 조절을 마음대로 하며 배겨나온 밑그림을 따라 그린다.
굵고 얇게, 거칠고 부드럽게. 순서나 방향도 필요없이 그렸다.
우리집 귀염둥이 이쁜짓하는 모습!
이렇게 선 연습을 하니 펜과 좀 친해진 것 같지만, 갈 길이 멀다.
꼭 이 펜이 아니여도 먹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즐겨도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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