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색종이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feat.반짝커 스티커)

라이프 해바 2018. 12. 10. 10:35
요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덕에 종종 장식 된 트리를 볼 수있다. 큰아이는 며칠 전 부터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자고 하여 적당한 놀이꺼리를 찾아보았다. 주로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고 아이디어를 얻거나 따라해 보는편이다.
오늘은 색종이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꾸며 보았다. 간단하지만 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이였다.

1. 색종이를 삼각형으로 접는다.



2. 접힌 부분의 1cm가량 떨어진 곳 까지 윗면으로부터 직선으로 1cm가량 간격을 두고 자른다.



3. 자른 종이를 펼쳐 한 가닥씩 끝부분에 풀을 바른 후 색종이의 접힌 가운데에 붙인다.



4. 다 붙인 후, 나무의 아랫쪽은 두칸정도 접어올려 풀로 고정한다.


5. 나무에 원하는 모양이나 오브제로 꾸민다.



반짝이는 무언가로 꾸미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요청에 의해 #반짝커를 줬다. 끈적한 부분에 원하는 색상지를 붙이면 색상지의 색이 끈적한 부분에 옮겨 붙는 색칠놀이다. 둘째녀석 도와준답시고 오랜만에 집중해서 놀다보니 재미있어서 큰아이가 아끼는 이미지까지 써버렸다. 녀석 하도 난리치길래 유치하지만 사진을 안찍어줬다ㅠ.

그래서 둘째녀석 작품만 기록!

아이들의 활동이 재미있어도 엄마의 적당히 치고 빠짐이 중요하다.

어쨌든, 색종이로 크리마스트리 꾸미기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