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아동미술_자연관찰책으로_상어표현하기

라이프 해바 2018. 8. 3. 11:21
오늘은 상어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5살 아들녀석의 상어 사랑을 포스팅 해요.
한국헤밍웨이 리틀 자연관찰 전집은 대부분 실물 사진 보다 그림으로 그려진 세밀화가 많아요.

자연관찰은 그림으로 먼저 보여주는게 좋다고 해서 이 전집을 선택했는데요, 제가 7년 째 이 자연관찰을 활용해 본 소견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주로 자연관찰 책을 세워 놓고 동물원 놀이나, 꽃밭놀이, 산책놀이를 하면서 보여줬는데 그림으로 그려진 책보다는 실물사진으로 다양한 색감을 느끼고 실물로 봤을때 큰 거부감이 없애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상어 빠져사는 둘째녀석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상어를 표현하고 있어요.

스케치북을 찢어 만든 상어들이예요.
테이프는 X로 붙여야 안떨어지는 줄알아요^^


아삭아삭 맛있는동화 고양이물고기편에 나온 우유팩으로 상어 만들기를 같이 만들어 봤어요.

맛있는동화는 책 뒷쪽에 만들기가 나와서 활용하기 좋아요.

  상어책에 OHP필름을 대고 상어모양에 맞게 좋아하는 클레이색으로 손으로 밀어서 표현했어요. 이빨은 스케치북 짤라서 만들어줬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밌게 시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