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쇼크/ 송조은

라이프 해바 2018. 7. 20. 12:33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기술 [독서쇼크]

 

언젠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자세히 읽고 싶어서 구입했던 책이예요.

차례를 보면 '그래! 이건 알아야돼'라는 생각이 들만큼 솔깃(?)한 소제목들이 있어요.

 

제2장 나의 가치를 높이는 독서전략

정보가 곧 나다.

인간의 정신은 인간의 역사와 인간이 발견한 정보들로 채워져야한다. 내 이름과 부모와 친척, 친구들의 정보를 잊어버렸다. 곧 이어 내 과거 삶의 스토리를 잊어버렸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잊었다. 이제 나는 누구인가? 그냥 동물이 된다. 내 안에 들어 있는 정보가 나를 만들고 있다. 즉 정보가 곧 나이다.이제부터 나를 변화시키려면 변화되고자 하는 수준의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내 가치를 높이는 독서전략

1. 정보의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정보가 곧 자신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정보를 곧 재화로 보게 된다.

2. 가치 있는 정보를 배워야 한다.

3. 가치 있는 정보를 요약하여 창작해야 한다.

정보창조란 기존 정보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과 지적하는것, 기존 정보의 구성을 재구성하는 것, 기존정보의 부족한 부분 보충하는 것, 기존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더하는 것, 기존 정보의 일부를 빼버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저는 책을 많이 읽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편독이 심해서 소설이나 에세이 책은 전혀 흥미가 없어요. 남의 창작물은 관심없고, 제 자신은 창작활동을 좋아하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한 상황인데 자기계발서나 육아서 위주의 책들이 뭔가 도전하게 만들고 정신을 바꿔주는 느낌이라 더 좋아해요. 이렇게 좋아하는 책을 읽고도 책을 읽고 나면 내가 무엇을 읽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 책의 슬로건이

책을 읽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말 신기한 "기억나는 독서기술"이네요.

근데 제가 아직 책 수준이 낮아서인지 이렇게 정보를 재화로 만드는 놀라운 기술을 가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통해 노하우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요^^

 

4. 정보력과 사고력을 개발하는 독서전략/

1. 책 읽기로 블루오션을 창조하는 법

창조의 힘은 정보와 사고의 힘이다. 데이터와 데이터를 비교, 분류, 종합하여 하나의 정보를 만들어낸다.

창조성은 정보+사고력, 독점의 세계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블루오션을 창조한다.

유대인들은 언제나 남들과 같이 되는 것보다 남들과 다르게 되는 것을 강조한다.

참된 블루오션은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창조적 혁신인 것이다.

블루오션의 세계로 가는 길은 경험을 하면서 독서를 하는 길이다. 이론과 실천의 현장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블루오션에 도전!!이렇게 해보자

1.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어라.

2. 하고 싶은 일이 전문성이 되도록 책을 읽어라.

3. 읽은 지식을 꼭 자신이 하고 싶은일에 적용하라.

4. 문제에 부딪히면 문제해결을 위해서 책을 읽어라.

 

 

저는 하고 싶은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특히 1번부터 해결 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 겠어요. 지금도 꾸준히 매일매일 읽고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기위한 블루오션 도전을 생각하고 읽지는 않았는데 목적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작가는 책의 내용을 한페이지로 요약하는 원페이지를 설명하는데요, 제게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오늘부터 독서쇼크와 좀 더 가까이 지내면서 독서 기술을 터득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