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완도 명사십리로 케이크토퍼+여행토퍼들고 주말여행

라이프 해바 2018. 7. 14. 23:37

요즘 너무덥죠.
저희 가족은 둘째 녀석 생일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외갓집, 완도로 주말여행을 왔는데요. 정말 볕이 말도 못하게 뜨겁네요.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토요일 새벽에 기상했어요. 대충,후다닥 아침을 해결하고 7시에 명사십리로 모래 놀이를 하러 출발했어요.명사십리와 가까운 친정찬스로 할아버지의 트럭 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출발했어요.
아침 일찍 모래사장에 도착 하니 사람도 없고 하늘은 맑고, 물은 시원하니 아이들한테는 최고의 장소였어요.

저는 놀고 있는 아이들 틈에서 여행토퍼를 챙겨와서 사진찍는 놀이에 빠졌었네요.


 

요즘 음각토퍼에 빠져있어요.
배경에 따라 색도 달라지는 매력때문에 뒤에 따로 색지를 대지 않았어요.

사진찍으면서 음각토퍼의 매력을 하나 더 찾았는데요. 바로.

그림자예요. 음각토퍼가 빛을 만나 그림자토퍼가 되었어요^^
명사십리 모래위에 그림자로 문구가 표현된게 꽤 괜찮았어요.

 

파라솔에서 아기돌보니 아부지, 오늘도 좋다!

파란하늘의 구름, 오늘도 좋다!

우리에게 조용한 시간을 내어준 바다, 오늘도 좋다!

 

태어난지 5년 된 매력남의 케이크토퍼예요. 우리지금여기 토퍼.
모래사장은 사진찍기 좋은 천연 배경지네요.

 

저희가 몇시간이고 놀았던 장소는 명사십리 8번 화장실,샤워장 쪽이였어요.

손님맞는 샤워장요금은 성인 1,500원/ 7세이하 1,000원이지만, 입구쪽에 발로 누르는 수도꼭지가있어 간단하게 씻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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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뻤는데 명사십리 샤워장 외관도  하늘이람 정말 잘어울렸어요.  지중해마을의 한 곳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갗지 않나요?


맞은편에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안내도도 있어요.


저희는 오전 11시쯤 집에 돌아와서 새벽에 미리 물 받아둔 풀장에서 물총놀이도하며 엄청 신나게 놀았어요.


곧 출출한 아이들을 위한 촛불식~

 


며칠 전에 만들어둔 3개 셋트가 아주 활용도가 높고 예뻐요.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좋은데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람이 축하해 토퍼와 사랑해 토퍼를, 생일당사자는 고마워 토퍼를 들고 축하노래를 불렀어요.
생일 맞은 둘째녀석 마음속에 추억을 한뭉치 안겨 준 보람된 여행이였어요.

주말여행 완도 명사십리에서 토퍼와 함께한 둘째녀석 생일여행은 녀석의 마음속에 추억을 한뭉치 안겨준 보람 된 여행이였어요.

요렇게 메세지픽 토퍼와 주말, 완도 명사십리 여행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