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케이크토퍼_배달의민족체_음각토퍼

며칠 후에 있을 둘째녀석 생일을 맞아 케이크토퍼를 만들고 있어요.
저한테 이런 재미있는 능력이 생긴게 너무 즐겁고, 어떤글을 현실로 만들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재밌어요.

이번에 만든 토퍼는 아이들이 들고 사진 찍을 계획이여서 화려함 보다는 활용도 있게 심플하고 아담하게 만들어 봤어요.

심플하게 제작한 이 토퍼는 글자를 파낸 형식의 음각토퍼예요. 상업용 무료폰트 배달의 민족체_주아를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음각에 주아폰트가 가장 심플하고 깔끔한 것 같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문양이 들어간거보다 배경이 색을 채워주는 음각토퍼, 저는 마음에 드는데 어떤가요?




이렇게 높이를 다르게 일렬로 케이크에 꽂아도 될 것 같아요.

둘째녀석 생일은 바다가 있는곳으로 갈 건데요, 바닷가에 어울리는 토퍼 하나 잘 챙겨 갈 계획이예요.

여행갈 때 요 토퍼하나가 사진을 부르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요즘 저 한테 토퍼는, 선물이예요.
제가 이런 기술을 익힌것도 감사하지만, 이 기술을 이용해서 사물이나 상황을 보는 것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적재적소하게 문구가 있는 사진이 신선해요.
그리고 재밌어요^^

조만간 여행토퍼 추가 제작한 포스팅을 남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