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여행토퍼_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라이프 해바 2018. 7. 3. 13:00
요즘 비가 많이 내리네요.
저는 지난 주말에 지인들과 태안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토요일에 비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안왔어요.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서 숙박했는데 이곳은 리조트 앞이 바로 바베큐 시설이 되어있고, 바다도 바로 있어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다녀왔네요.

아이들이 여럿이 모여 놀기에는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가 편한 것 같아요. 



여행 떠나기 전, 아침 일찍일어나 여행채비를 하고 익힌 토퍼도 하나 뚝딱 만들어 보았어요.

 

흠... 실수로 "우, 여, 하, 이" 글자의 ㅇ을 다 도려내서 실패!



다시!

 

가지고 갈 토퍼를 만들고 나니까 정말 뿌듯 하더라구요.

사진 찍을 맛도 나고, 사진 찍어도 예쁘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스타드림지 블루색상으로 작업했는데요, 하늘과 바다의 색이랑 잘 어울렸어요.


아래는 제가 여행토퍼 들고 돌아다니면 몇컷찍은 사진들이예요.


 



리조트에 도착해서 한 장 찍고,
하늘과 바다사이에 대고 또 한 장,
멀리서 정신없이 놀고있는 아이들을 사각 프레임에 쏘오옥!
둘째 녀석 집중 모래놀이 하는 모습도 한 장,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 모습도 요렇게 한 장.

 

저는 이 여행토퍼를 손바닥만하게 만들었거든요.

작은 무언가가 여행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게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토퍼 배우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여행갈때 이런 소품하나 챙겨가시면 여행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