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일상

맥도날드 상하이치킨스낵랩과 콘파이 후기

라이프 해바 2018. 9. 3. 17:44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오늘 티비 광고에 [상하이치킨스낵랩]이 2000원 이라는 것을 보고 바로 흡입했어요.

 



세 아이 모두 입덧이 엄청 심했는데, 맥모닝으로 근근히 살아가며 버텼는데 아쉽게도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발길을 뚝 끊고 지내다가 저렴함에 눈이 멀어 다시 발을 들였어요.

상태는 비록 허접하게 말려 있지만, 자극적이지도 않고 베이컨, 텐더, 양상추와 화이트마요소스를 또띠아와 같이 먹으니 식감도 좋고, 맛나요, 맛나. 2000원에 이 정도면 좋다고 생각해요.

 

매콤한 치킨이라고 광고하지만,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의 살짝 맵싹한 맛은 없었어요.

 

 

 

그리고 콘파이!! 1000원!!

 

 

제 입에는요, 달콤한 콘버터를 먹는 것 같아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이것도 맛나네요.

 

오랜만에 저렴하고 맛있게 맥도날드를 즐겼어요.

 

9월15일은 맥드라이브데이로 오전 8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안에서 구입하면 상하이치킨스낵랩이 무료라고 하네요. 또 이 날 맥드라이브데이 행사로 당일 방문시 아이스 커피가 무료라고 하니 이왕 이날 드실거면 맥드라이브 매장을 찾아 기분좋게 맥드라이브데이를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